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英 언론 "박주영, 최고의 FA Top 10…QPR이 최적"
작성 : 2014년 09월 03일(수) 14:58

박주영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무적' 신분이 된 박주영(29)이 영입 가능한 최고의 자유계약(FA) 신분 선수 10명 중 1명으로 선정됐다.

3일 영국 매체 미러는 박주영을 '클럽이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FA 10명' 중 한 명으로 언급했다.

미러는 이 보도에서 "박주영은 2011년 AS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후 3년을 보낸 뒤 여름 이적시장에 나왔다"며 "박주영은 한국 국가대표로서 65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넣어 괜찮은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 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는 동메달을 따낸 멤버다"고 전했다.

이어 "박주영은 잠재력을 지녔지만 아스날에서 선수 생활은 형편없었다"면서도 "이적료가 없고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인 만큼 박주영을 영입하는 것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 그에게 가장 최적의 팀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잉글랜드)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러는 박주영 외에도 호나우디뉴·우고 알메이다·아드리아누·조셉 요보·요나스·빅토르 발데스·잭 콜리슨·조지 맥카트니·후안 아구델로 등을 영입 가능한 최고의 FA 10명으로 선정했다.


김근한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