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2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저지는 팀이 0-1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저스틴 벌렌더의 2구를 공략해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경기는 5회 현재 휴스턴의 조지 스프링어가 솔로 홈런을 뽑아내 2-2 균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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