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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GK 가자니가 "우리는 홈에서 더 강해져야 해"
작성 : 2019년 10월 13일(일) 22:13

사진=프리미어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팀의 홈경기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가자니가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홈에서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18-19 시즌 새로운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완공했다. 신구장은 관중석과 그라운드 사이의 공간이 적어 열광적인 홈팬들의 응원을 받기에 최적화된 구조였다. 토트넘은 새로운 홈구장이 원정팀의 무덤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예상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토트넘은 2019-20시즌 홈 8경기 중에 단 2경기 만을 승리하며 최악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홈경기에서는 2-7로 참혹한 패배를 당했다.

가자니가는 "이제 중요한 것은 다가오는 홈경기인 왓포드전에 집중하는 것이다"며 "내 자신과 동료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19일 왓포드를 상대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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