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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IFF' 오늘(12일) 폐막…10일간 대장정 마무리
작성 : 2019년 10월 12일(토) 18:56

부산국제영화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후 6시 폐막식에 이어 폐막작 '윤희에게'를 마지막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수는 총 18만 910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6000여 명이 줄어든 숫자를 기록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올해는 커뮤니티 비프의 성공적 안착, 아시아 영화의 우수한 감독과 작품 발견, 폭넓은 관객층의 참여 확대 등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85개국 299편을 6개 극장 37개 스크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상영했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는 오픈토크 9회, 야외무대인사 22회, 마스터클래스 1회, 핸드프린팅 2회, 짧은 영화 긴 수다 3회, 스페셜 토크 14회, 기자회견 7회, 부산시민공원 특별상영 10회 등이 진행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참가 게스트는 총 참석인원 8,882명(국내 4,446명, 해외 1,215명, 시네필 1,258명, 마켓 2,188)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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