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강남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드디어 화촉을 밝혔다.
1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강남과 이상화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경규, 주례는 가수 태진아, 축가는 가수 김필이 맡았다.
또한 하객으로는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피트니스 트레이너 양정원, 가수 장문복, 조정민, 방송인 황광희, 홍석천, 셰프 이원일, 최현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조정민은 자신의 SNS에 새신랑 강남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강남 이상화 결혼식에 참석했다. 너무 아름다운 부부 탄생. 진심으로 축하하고 너의 넓은 마음과 특유의 자상한 배려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내가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스케줄상 불참한 정준하도 "강남 이상화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한다. 결혼식은 비록 참석 못하지만 누구 못지않게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바쁠 텐데 청첩장 전해주러 와서 고맙다. 신혼여행 다녀오면 선물 들고 날아가겠다. 파이팅"이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원일 셰프도 "늘 그렇듯이 참 부럽다. 먼저 갔으니까 얼마나 좋은지 알려달라. 강남 이상화 대박 축하"라고 덧붙였다.
강남 이상화 결혼 / 사진=조정민 SNS, 정준하 SNS, 이원일 SNS
강남, 이상화 부부는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201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가수 태진아와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빙속여제'라는 타이틀을 거머줬다. 이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