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재미교포 존 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둘째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존 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3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하며 2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중단됐다.
전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존 허는 2라운드 13번 홀까지 7언더파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10언더파 134타를 친 피터 멀너티(미국)다.
존 허는 2012년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고 성적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기록했던 공동 25위다.
49세 노장으로 스카이스포츠 해설을 하는 리치 빔(미국)은 6계단 순위를 올려 공동 17위(4언더파)로 순위를 올렸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미국)은 1오버파 73타를 솎아내 공동 32위(2언더파)로 내려갔다.
한편 배상문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에 빠져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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