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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PL 8월의 선수 수상…감독은 클롭
작성 : 2019년 10월 11일(금) 22:03

사진=프리미어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패트릭 오바메양(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PL)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오바메양은 9월 4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며 물 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특히 대부분의 득점이 동점골 또는 결승골이어서 득점의 순도 또한 높았다.

오바메양은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PL 8라운드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9월의 감독으로는 위르겐 클롭(리버풀)이 선정됐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9월 4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챙겨 2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8점 차로 벌렸다.

9월의 골로는 무사 제네포(사우스햄튼)의 세필드 유나이티드전 득점이 뽑혔다. 제네포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21분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세 명의 수비를 벗겨낸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세필드의 골 망을 갈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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