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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나쁜 녀석들'로 입증한 흥행 파워…"존재감 톡톡"
작성 : 2019년 10월 11일(금) 17:28

김아중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김아중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흥행력과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아중은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를 통해 그의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올 추석 극장가, 각축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김아중의 주연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개봉 첫날 전국 누적관객수 26만 명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다음날 부터 1위로 등극한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 전국 456만 명을 끌어 모으며 종영 수순을 밟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감성 사기꾼 곽노순으로 분한 김아중은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관능미 부터 액션씬까지 모두 소화했다. 특히 거대 악을 처단하는 거친 남자들과 선보인 액션 장면은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앞서 ‘광식이 동생 광태’로 영화계에 존재감을 드러낸 김아중은 이후 ‘미녀는 괴로워’ ‘선물’ ‘페스티발’ ‘나의 PS 파트너’ ‘더 킹’ 등을 통해 신뢰감 주는 배우로 성장했다. 이처럼 화려한 필모그라피를 자랑하는 김아중은 비슷한 캐릭터나 배역에 국한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중인 김아중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의 MC로도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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