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류현진(LA 다저스)-배지현 아나운서가 부모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한 매체는 류현진-배지현 부부 축근의 말을빌려, 배지현 아나운서가 임신 6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초기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에서 6월 사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회사에서 몇 차례 물어봤지만 딱히 별 다른 얘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지난 2018년 1월 5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전날 펼쳐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을 마지막으로 2019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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