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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주니 "민낯 자신 있어…'정글의 법칙' 나가고파"
작성 : 2019년 10월 10일(목) 16:40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소정 주니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10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코드#03(CODE#03) 셋 미 프리(SET ME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오랜 활동 공백기 동안 출연하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말했다. 주니는 "'정글의 법칙'이나 '삼시세끼'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정은 "주니는 민낯이 예쁘기 때문에 민낯이 돋보이는 두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소정은 "저는 화장을 해야 해서 힘들다. 저는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뮤지컬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애슐리는 "최근에 '캠핑클럽'을 재미있게 봤다"며 "언젠가 레이디스 코드도 아무 생각 없이 떠나서 캠핑도 즐기고 요리도 하는 모습을 담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새 앨범은 데뷔 앨범 '나쁜 여자'와 개성 넘치는 곡 '예뻐예뻐'에 이어 6년 만에 내놓는 '코드 시리즈' 앨범이다. 레이디스 코드 특유의 레트로 콘셉트를 내세워 또 한 번 시그니처 장르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레이디스 코드의 새 앨범 '셋 미 프리'는 10일 오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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