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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오늘(10일) 정식 출시…새 직업 '무직' 눈길
작성 : 2019년 10월 10일(목) 10:03

달빛조각사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10일 2019년 최고 기대작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를 정식 출시했다.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타 게임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직업 '무직', 하우징, 요리, 조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MMORPG 세상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3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에 참여했으며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인원이 몰려 서버를 38개까지 증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달빛조각사' 공식 카페에 가입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빛조각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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