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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혜연 "지역 축제 고르는 팁? 10년 이상된 곳" [TV캡처]
작성 : 2019년 10월 10일(목) 09:30

김혜연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혜연이 지역 축제를 선택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은 '올 가을, 지역축제 갈 생각이 있다?' 코너로 꾸며져 게스트로는 김혜연을 비롯해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축제 기획자 김종원,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지역 축제를 고르는 팁에 대해 "축제라는 게 처음 시작하면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준비가 덜 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가수들도 신인들보다 연륜이 붙은 사람들이 더 진중함을 보여줄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10년 이상 된 축제들은 검증된 축제기 때문에 탄탄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대해 여행전문기자 신익수는 "축제에는 특별한 한 방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 예천에 가면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이었던 삼강주막이 있다. 이를 이용해 매년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가 벌써 10년째"라며 한 축제를 예시로 들었다.

이를 들은 KBS 김재원 아나운서는 "축제들을 간접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여섯 시 내 고향'을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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