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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혹평 받은 모둠초밥집… 최고 시청률 8% 기록
작성 : 2019년 10월 10일(목) 09:09

골목식당 / 사진=SBS 골목식당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분당 최고 시청률 8%까지 치솟았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피스 상권 지역인 ‘서울 둔촌동’ 편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솔루션 진행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모둠초밥집은 시식단의 혹평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앞서 백종원과 초밥의 밥양을 고민했던 사장님은 밥양을 20g으로 대폭 늘린 초밥 도시락으로 시식단의 평가를 받았다. 둔촌동 골목 근처의 병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시식단은 “한 끼 식사로는 양이 부족하다”, “가격이 만 원 이상이라면 안 먹는다”,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 등 대부분이 혹평을 남겼다.

예상치 못한 혹평에 사장님의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솔직히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백종원은 “다른 메뉴에 비해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 다른 게 초밥”이라며 “너무 상처받지 마시라”고 위로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 가게만의 장점을 메뉴판에 적어놓으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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