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썸바이벌' 키썸이 연애를 안 한 지 4년 됐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1+1'에서는 가수 소유, 스테파니, 래퍼 키썸, 코미디언 박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키썸은 "제가 연애를 안 한 지 좀 오래됐다. 한 4년 정도 됐다"며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가 진짜 짝을 찾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키썸은 "너무 떨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쑥쓰러워 했다.
그러면서 키썸은 "'썸바이벌'에 썸을 타기 위해서 키썸이란 이름을 지은 것 같다"며 "썸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재치 있는 말을 전해 남성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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