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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떠오르는 샛별' 최유화, 부일영화상→토크콘서트까지…BIFF 일정 성료
작성 : 2019년 10월 09일(수) 15:38

최유화 부국제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최유화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다양한 일정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3일 화려한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유화는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이자 권위있는 영화상인 '2019 제28회 부일영화상'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식 후원 그룹인 KT가 주최하는 '2019 KT 올레tv x BIFF 무스쇼는 너를 #청춘해'에 참석했다.

최유화는 4일 부산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으로 부산에서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최유화는 블랙 롱 드레스에 화이트 셔링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더하며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여자 인기스타상 부문을 시상한 최유화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상자로서 함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5일에는 부산 소향씨어터홀에서 열린 '2019 KT 올레tv x BIFF 무스쇼는 너를 #청춘해'에서 배우 정가람과 함께 게스트로 나서 영화와 청춘에 대한 최유화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했다.

최유화는 올해 영화 '봉오동 전투', '타짜: 원 아이드 잭' 두 편의 영화로 스크린 속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강인한 독립군의 모습부터 포커판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모습의 여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경계 없는 캐릭터의 변신을 선보였다.

현재 최유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 홍보 활동을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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