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최근 팬 선물 되팔기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강성훈이 근황을 전했다.

8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성훈이 카메라와 모니터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강성훈이 현재 촬영 중임을 추측할 수 있다.

강성훈은 최근 한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 과거 팬으로부터 받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 선물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사이트에 판매 글을 올린 글 작성자의 전화번호가 강성훈의 연인으로 알려진 인물과 동일하다는 점, 해당 물품이 팬들이 강성훈에게 선물한 것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앞서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인기를 누렸지만, 팀 해체 이후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아울러 올해 초 전 매니저 A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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