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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 3D' 여전사 린다 해밀턴부터 최강 악역 로버트 패트릭까지
작성 : 2019년 10월 08일(화) 14:10

사진=영화 터미네이터2 3D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에드워드 펄롱, 린다 해밀턴, 로버트 패트릭의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영화 '터미네이터2 3D'(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여전사 린다 해밀턴부터 영화사상 최강 악역 캐릭터 로버트 패트릭까지 오리지널 '터미네이터' 군단의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존 코너 역의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 T-1000의 로버트 패트릭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로버트 패트릭은 지금까지도 범접할 수 없는 캐릭터로 회자되며, 소름 돋는 연기를 통해 극찬을 받았다.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액체 금속 로봇 캐릭터인 T-1000의 눈빛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미래가 선택한 지도자 존 코너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렀던 에드워드 펄롱의 포스터는 결연한 눈빛으로 깊은 인상을 전하며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 역시,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터미네이터2 3D'는 원작자이자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3D 제작 프로젝트를 맡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17일, 국내 최초로 4K 리마스터링 3D로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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