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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맨' 윌 스미스x제리 브룩하이머의 특급 인연
작성 : 2019년 10월 08일(화) 11:08

사진=영화 제미니맨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를 액션 스타의 반열에 올린 특급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의 애정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제작자로 손꼽히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미니 맨'에 이어 '나쁜 녀석들: 포에버'까지 윌 스미스와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다.

'탑건', '나쁜 녀석들'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 할리우드 대표 흥행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윌 스미스와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윌 스미스의 스타성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프로듀서. 그는 1990년 인기 TV시리즈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로 데뷔한 윌 스미스를 '나쁜 녀석들'에 캐스팅했다. 윌 스미스는 이 작품으로 단번에 흥행 카드로 급부상해, 올해로 연기 데뷔 30주년에 이르기까지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2019년 '제미니 맨', 2020년 '나쁜 녀석들: 포에버'까지 개봉을 확정 지어 제리 브룩하이머와 윌 스미스의 특별한 우정은 계속 될 전망이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제리 브룩하이머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오리지널 작품의 리메이크와 히어로 물이 범람하는 현실 속 '제미니 맨'과 같이 100% 완벽한 창작물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2019년 최다 스페셜 포맷 개봉작 '제미니 맨'은 '아바타',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과 아카데미 2회 수상 이안 감독, '알라딘' 이후 첫 컴백에 시동을 건 윌 스미스의 완벽한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 10월 9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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