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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크리스탈, '새콤달콤' 출연 확정…첫 상업 영화 데뷔"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10월 08일(화) 10:22

크리스탈 영화 새콤달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새콤달콤'으로 상업 영화에 데뷔할 예정이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정수정이 '새콤달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새콤달콤'은 코미디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을 만든 이계벽 감독의 신작으로,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취업으로 인해 점차 멀어지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정수정은 작품을 통해 장기용과 채수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새콤달콤'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수정은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 여러 장르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쌓아왔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최근작 '플레이어'에서는 액션 장르에 도전했다. 이에 정수정이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 '새콤달콤'에서 어떤 매력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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