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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프리즈의 안타가 우리의 집중력을 깨워"
작성 : 2019년 10월 07일(월) 14:36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LA 다저스)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전 3선승제) 3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NLDS 2승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1승 만을 남겨뒀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6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 상대 투수 패트릭 코빈이 마운드에 있었다"며 "여기서 데이빗 프리즈가 시프트를 깨는 안타를 터뜨렸고 이때부터 우리는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이닝에 7득점을 계획하는 사람은 없다"며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7점을 뽑아냈고 그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8일 오전 7시40분 워싱턴을 상대로 NLDS 4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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