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전 3선승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후안 소토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다행히 류현진은 2회말 안정을 찾았다.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를 헛스윙 삼진, 브라이언 도저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기세를 탄 류현진은 마이클 테일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다저스는 3회 현재 워싱턴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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