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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세비야 꺾고 리그 2위 껑충…메시 시즌 첫 골
작성 : 2019년 10월 07일(월) 08:48

메시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세비야를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세비야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결국 전반 27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넬슨 세메두의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받아 넣어 선취 득점을 뽑아냈다.

기세를 탄 바르셀로나는 전반 32분 아르투로 비달이 아르투르의 슈팅성 패스를 슬라이딩 터치로 연결해 세비야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5분 우스만 뎀벨레가 추가골을 폭발시키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33분 리오넬 메시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세비야의 골 네트를 갈랐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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