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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新로코 바람 일으킨 압도적 흥행 속도'
작성 : 2019년 10월 06일(일) 18:02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이 100을 나타내는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실력파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 유쾌한 웃음과 폭넓은 공감대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앞서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개봉 7일째, 2018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의 6일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7일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것은 물론, 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의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 이후 7년만의 타이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렇듯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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