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토트넘, 브라이튼에 0-2로 뒤진 채 전반종료(1보)
작성 : 2019년 10월 05일(토) 21:22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을 상대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캐칭 미스로, 닐 무파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설상가상으로 이 과정에서 요리스가 부상을 당해 교체 카드를 소모해야 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역습과 측면 공략에 고전했다. 반격을 시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존재감도 사라졌다.

전반 2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이날 토트넘의 첫 슈팅이었다.

결국 브라이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애런 코널리가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파울로 가자니가가 간신히 막아냈지만, 코널리는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경기는 브라이튼의 우세로 전개됐고, 전반전은 2-0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