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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전도연 "정우성, 동갑내기지만 현장서 어색해" [2019 BIFF]
작성 : 2019년 10월 05일(토) 15:13

전도연 / 사진=팽현준 기자

[부산=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전도연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며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선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이종언 감독과 주연 전도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도연은 차기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생일'을 찍고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돈 가방을 쫓고 쫓는 여러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과 같이 출연한다"면서 "정우성과는 동갑내기인데, 그동안 작품을 한 번도 같이 안 했더라. 사석에서 오다가다 만난 적은 많은데 현장에서 보니 어색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전도연은 "처음에 촬영할 때 너무 어색했는데 그 시간을 견디고 나니 무척 재밌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뭔가를 하고 싶을 때 끝나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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