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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대표 "환경 제약 없이 작품 만드는 시대 도래" [2019 BIFF]
작성 : 2019년 10월 05일(토) 13:35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 / 사진=방규현 기자

[부산=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대에 맞춘 포부를 과시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글로벌 오픈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이소영 사람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이하늬, 마이크 피기스 감독, 데이비드 엉거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과 함께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셰임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옴니버스 프로젝트다. 특히 영국 출신의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아시아의 작가, 스태프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이소연 대표는 "환경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다.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각 나라별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려 한다. 아직 아시아에서는 한국 밖에 결정되지 않았다. 다른 나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각국의 작가들과 논의할 것"이라 설명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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