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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미스 유니버스, 내 자신감의 베이스" [2019 BIFF]
작성 : 2019년 10월 05일(토) 13:16

이하늬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하늬가 한국적 가치를 담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글로벌 오픈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이소영 사람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이하늬, 마이크 피기스 감독, 데이비드 엉거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한국 음악을 전공하면서 우리가 가진 특수성이 세계에서 통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단지 한국 사람이어서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니버스 출전은 내게 하나의 도전이었다. 내 자신감의 베이스가 됐다. 항상 한국적 가치와 특수성을 잘 버무리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갑자기 연기 스튜디오를 다닌 것도 그런 생각이 있었다. 조금씩 해 나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소영 대표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생각을 항상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하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하늬는 한국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 점을 생각해왔다"고 회상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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