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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6일 삼성 상대로 홈 개막전
작성 : 2019년 10월 04일(금) 16:54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오는 6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19-2020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전자랜드는 홈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자 개문 인사를 진행한다. 개문 인사에는 정영삼, 이대헌 등 선수 4명과 사무국 직원, 치어리더 등 구단 관계자 30명이 참여하며, 입장 시작 시간인 오후 3시30분부터 2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시즌 개막을 알리는 뮤지컬 형식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하프타임에는 전자랜드의 열성 팬 중 40명을 선정해 2019-2020시즌 전자랜드 농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자랜드는 사랑의 슈팅, 메인 스폰서 응원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홈 개막전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닥터에스리, 삼육두유, 고려은단, 스웨거 왁스 등 푸짐한 경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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