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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5일 홈 개막전서 '치킨팝 데이' 이벤트 개최
작성 : 2019년 10월 04일(금) 16:16

사진=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다양한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맞이한다.

고양 오리온은 5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치킨팝 데이'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치킨팝이 재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것처럼, 3년 전 우승 멤버들이 다시 모인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리온은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경기장 1,2층 입구에서 입장객 선착순 2000명에게 치킨팝을 선물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핑퐁슈팅 게임, 럭키볼 추첨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오리온 치어리더 레드스타 오프닝 무대, 어린이 시즌 회원 첫 번째 가입자 개막선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포카칩', '꼬북칩', '태양의 맛 썬' 등 다양한 제과 제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올 시즌 이승현, 최진수, 허일영, 장재석 등 지난 2016년 우승 멤버로 라인업을 구축, 리그 강호의 면모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L 경험이 풍부한 마커스 랜드리와 슈팅 능력과 2대2 플레이에 능한 가드 조던 하워드가 국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2019-2020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에게 첫인사와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시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바탕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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