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가 오는 6일 펼쳐지는 전주 KCC와의 원주 (홈)개막전에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원주 DB의 개막전은 오후 1시부터 외부에서 펼쳐지는 DJ.애드로잇 조의 붐업 디제잉을 시작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식전행사로는 라스트릿 크루의 퓨전 댄스 공연과 레이저 쇼 등으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이 펼져진다.

한편 원주 DB는 KBL의 응원규제 완화에 발맞춰 현재 관람 위주의 형태에서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응원문화를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추가 배치해 팬들과 함께하는 열광응원존을 신설했다.

한편 관중편의를 위한 테이블존을 추가 확대 운영한다.

개막전에는 열광응원존 신설기념 특별이벤트로 응원도구 배포와 경기 후 새롭게 합류한 3김(김태술, 김종규, 김민구)의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50명 추첨)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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