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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 유로파리그 결승골 작렬
작성 : 2019년 10월 04일(금) 09:35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우레이가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작렬했다.

에스파뇰은 4일 오전1시55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린 CSKA모스크바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2차전 원정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첫 승을 신고한 에스파뇰은 1승1무(승점4)를 기록하며 조 2위에 마크됐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우레이는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19분 마티아스 바르가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우레이는 중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후 우레이는 후반 31분 피아티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1-0으로 앞서가던 에스파뇰은 후반 추가시간 캄푸자노의 골까지 터지며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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