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현아, 크리스탈 / 더페이스샵,토니모리,에뛰드하우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여배우들의 독차지였던 화장품 광고 시장의 판도가 아이돌로 향했다. 최근 눈길을 끄는 색조 전문 브랜드의 대표 간판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걸 그룹 멤버들이다.
토니모리가 포미닛 멤버 현아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현아가 가진 도시적 감성과 패션리더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토니모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현아가 대만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스타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뷰티와 패션 분야의 이슈메이커 현아가 토니모리와 함께 글로벌코스메틱 유행의 중심에 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페이스샵은 미쓰에이 수지를 앞세운 ‘쿠션 스크린 셀’의 누적판매량 30만 개 돌파 기념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밀착력을 높인 ‘쿠션 스크린셀 내추럴’과 커버력과 보습력을 높인 ‘쿠션 스크린셀 커버’ 2종으로 구성됐다.
에뛰드하우스가 에프엑스 크리스탈을 내세워 신제품 ‘디어 마이 위시 립스톡’을 출시했다. 레드, 버건디, 핑크, 베이지, 오렌지 등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 10종으로 구성됐다. 고발색 고밀착 고보습을 겸비한 신제형 립스틱이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디어 마이 위시 립스톡과 함께 올 가을 메이크업 컬러 트렌드를 미리 경험하라”며 “건조한 가을에 립밤만큼이나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립스틱”이라고 설명했다.
베네피트가 쥬얼리 예원의 셀프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예원은 청순, 큐트, 섹시 3색 매력에 맞게 메이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청순 룩에는 장밋빛 베네밤과 데아 리얼 마스카라가 이용됐다. 큐트 룩에는 오키드 핑크 롤리틴트와 베이비 핑크 포지밤, 하이라이터 하이빔, 치크크림이 이용됐다. 섹시 룩에는 코랄 빛 차차틴트와 립밤, 데아 리얼 푸쉬 업 라이너가 이용됐다.
평소 주로하는 메이크업에 대한 질문에 예원은 “틴트와 립밤을 이용해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있게 입술을 연출하고 아이섀도 대신에 블랙 아이라인으로 눈꼬리에 포인트 주는 스타일을 즐긴다”고 전했다.
인조속눈썹 전문 브랜드 밍크래쉬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치어리더 박기량을 2차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박기량은 꾸밈없는 솔직함과 건강한 몸매 덕분에 ‘야구여신’으로 불린다. 밍크래쉬 제조사 소산퍼시픽 관계자는 “치어리더 박기량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과 이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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