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대전 KGC인삼공사가 팬 출정식을 통해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힌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5일 오후 8시 대전 중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2019-2020시즌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

KGC인삼공사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전 팬들과 함께 새 시즌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새로운 응원단 소개와 선수단 각오, 응원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약 1시간 가량 이어진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전지역 어린이 치어리더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친필 사인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출정식 행사에는 대전 시민과 KGC인삼공사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밖에도 KGC인삼공사 공식 서포터즈 발대식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약 200여 명의 KGC인삼공사 공식 서포터즈는 배구 명가 인삼공사의 영광 재현을 위해 정정당당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약속하며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출정식 후에는 특별 초청 가수 양동근의 EDM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9~2020 시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KGC인삼공사는 시즌권 구매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시즌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동인비화장품 선물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챔피언존과 라이브존 시즌권구매 팬들에게는 홍삼음료와 커피를, 커플존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치킨, 맥주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혜택이 매 경기 서비스된다. 또한 시즌권 구매자 중 등급별로 2019~2020시즌 선수유니폼 레플리카와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 풍성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시즌 티켓 판매는 2일부터 13일까지 오픈 될 예정이며, 웨슬리 퀘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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