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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 라스트 워' 36년의 대미 장식할 실베스터 스탤론, 액션 스틸 공개
작성 : 2019년 10월 02일(수) 11:23

사진=영화 람보 라스트 워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액션을 예고한 '람보 : 라스트 워'가 온다.

영화 '람보 : 라스트 워'(감독 애드리언 그런버그)가 2차 스틸을 2일 공개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2차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의 존 람보와 그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중 람보가 말을 타며 미소를 짓고 있는 스틸은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람보의 여유가 느껴진다.

'람보 : 라스트 워'는 고향으로 돌아온 람보가 소중한 존재인 가브리엘라를 위해 거대한 싸움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브리엘라의 행방불명으로 시작된 람보의 여정이 담긴 스틸들은 그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멕시코 카르텔의 수장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모습은 둘의 긴장감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 람보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활시위를 당긴 스틸과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거울을 보는 스틸은 람보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람보만의 생생한 타격감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액션을 예고한 '람보 : 라스트 워'는 액션 마스터답게 총, 칼, 활 등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적을 압살할 예정이다.

'람보 : 라스트 워'는 11년 만에 람보로 돌아오는 액션 레전드 실베스터 스탤론의 귀환과 36년동안 이어온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 장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북미 개봉 이후 일반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람보 : 라스트 워'의 국내 개봉은 10월 23일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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