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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수상자, 다음달 14일 발표…'디그롬? or 류현진?'
작성 : 2019년 10월 02일(수) 09:08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오는 11월14일 공개된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2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다음달 12일 신인상, 13일 감독상, 14일 사이영상, 15일 MVP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BWAA는 각 부문별 상위 득표자 3명을 다음달 5일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문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2.2이닝을 던져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다만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204이닝을 소화하며 11승8패 평균자책 2.43 255탈삼진을 기록해, 류현진보다 사이영상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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