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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제골…뮌헨, 키미히 동점골로 응수 [챔피언스리그]
작성 : 2019년 10월 02일(수) 04:15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초반 두 차례의 유효슈팅을 만들었지만 모두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세 번째 시도는 달랐다. 전반 12분 뮌헨의 패스미스를 틈타 공을 잡은 탕귀 은돔벨레가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공을 잡은 손흥민은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만 토트넘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15분 요슈아 키미히의 중거리 슈팅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전반 15분 현재 양 팀은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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