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코바치 "토트넘 압박과 수준 높아"
작성 : 2019년 10월 01일(화) 20:19

코바치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니코 코바치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대해 평가했다.

코바치 감독은 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수준은 높다. 우리는 이 경기를 즐길 줄 알아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이 지난 시즌 이 대회 준우승팀인 만큼 조 1위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뮌헨은 올 시즌 세계적인 플레이메이커 필리페 쿠티뉴와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 벤자민 파바르를 영입하며 시즌 초반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강팀을 상대해 본 적이 없어 평가가 이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코바치 감독은 "최고의 두 팀이 멋진 경기장에서 맞붙는다"며 "토트넘은 우리를 압박하려고 할 것이고 그들의 압박 수준은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높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뮌헨은 2일 오전 4시 토트넘을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