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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데헤아 "홈에서는 이겼어야 돼"
작성 : 2019년 10월 01일(화) 10:00

데헤아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아스널전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데헤아는 1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골닷컴을 통해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했다"며 "이런 경기는 이겨야만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날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과 일전을 벌였다. 전반부터 빠른 전방 압박과 공수전환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전반 45분 스캇 맥토미니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 맨유 선수들은 집중력 부재를 드러냈고 피에르 오바메양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데헤아는 "실점 상황에서 우리는 실수를 범했다"며 "부심이 깃발을 들었어도 비디오 판독(VAR)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젊은 팀이고 계속 배워야 한다"며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 정말 열심히 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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