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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스틸 8종, 사라 코너 반가운 바주카포 액션
작성 : 2019년 09월 30일(월) 10:20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지키려는 자 VS 제거하려는 자,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강렬한 캐릭터들의 파격적인 액션을 예고하는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려는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인류의 미래를 제거하려는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강력한 대결 구도로 눈길을 끈다.

인류의 새로운 희망인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강의 적 Rev-9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액션 대결이 예고됐다. 여기에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레전드 캐릭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바주카포를 쏘는 장면은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 이후에도 그녀가 인류를 지키기 위해 터미네이터와 정면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가 서로 대립하고 있는 모습과,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아이콘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이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과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모습은 기대를 더한다.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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