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캠핑클럽' 핑클 이진이 성유리의 운전 실력을 못 미더워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옥주현 이효리 이진 성유리의 여행기 감독판이 공개됐다.

이날 이진은 여행에 앞서 "넷이서 온전한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네 사람이 모든 걸 해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운전도 마찬가지였다. 이효리는 "저 큰 차를 몰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성유리도 "운전이 걱정된다. 나에게 언니들이 운전을 맡기지 않겠다더라. 나도 언니들이 운전을 하면 미안하니 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이를 전해 들은 이진은 "유리도 한다고 하나?"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노력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진은 "안 해도 괜찮다"며 공포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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