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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호 도움' 손흥민, 사우스햄튼전 평점 7.4점…은돔벨레 8.2점 최고
작성 : 2019년 09월 29일(일) 01:01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현지 매체가 시즌 2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탕귀 은돈벨레와 함께 2선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 24분 왼쪽 측면으로 드리블 돌파하며 페널티박스 중앙의 탕귀 은돔벨레에게 공을 건넸고, 은돔벨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3분 손흥민이 에릭센에게 볼을 건네며 기점 역할을 했고 에릭센이 중앙의 해리 케인에게 연결,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날 리그 2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후반 18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매겼다. 팀내 3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은돔벨레가 8.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케인과 에릭센이 나란히 7.5점을 받아 팀내 2위 평점을 받았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전반 30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세르주 오리에게 5.8점으로 가장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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