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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시즌 52호 홈런 작렬…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타이
작성 : 2019년 09월 28일(토) 09:20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알론소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알론소는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의 2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52호 홈런을 터뜨린 알론소는 2017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알론소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2위인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와의 격차를 3개 차로 벌리며 사실상 홈런왕도 예약했다.

메츠는 3회 현재 애틀랜타에 1-2로 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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