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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페레즈와 2022년 6월까지 재계약
작성 : 2019년 09월 27일(금) 23:46

페레즈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팀 내 유망주 카를레스 페레즈와 미래를 약속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즈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페레즈는 1999년생으로 2012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했다. 입단 후 이승우(신트트라위던 VV)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페레즈는 2018-19시즌 최종전이었던 에이바르전에 교체 투입돼 1군 데뷔 경기를 가졌다. 빠른 주력과 강한 왼발 슈팅이 장점인 페레즈는 은퇴한 네덜란드의 전설적 윙어 아르옌 로벤과 플레이스타일이 닮아 기대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팀의 미래를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고 2022년까지 그를 붙잡아 놓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헤타페를 상대로 라리가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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