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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시소코,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
작성 : 2019년 09월 27일(금) 22:49

시소코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무사 시소코(토트넘 홋스퍼)가 토트넘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소코와 2023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절친으로도 유명한 시소코는 2016년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입단 후 시소코는 투박한 터치와 부정확한 패스를 보이며 토트넘의 골칫거리가 됐다. 그러나 지난 시즌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핵심 중앙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시소코는 올 시즌 초반에도 팀의 골칫거리인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많이 커버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이런 활약 속에 토트넘은 시소코와 미래를 함께 하기를 원했고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8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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