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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월 이적시장에서 뎀벨레 노린다
작성 : 2019년 09월 27일(금) 13:56

뎀벨레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각) "맨유가 무사 뎀벨레를 알아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며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 시도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주전 공격수였던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 밀란으로 보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투박한 루카쿠와 '주급 괴물' 산체스 대신 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레쉬포드를 믿었다.

그러나 마샬과 레쉬포드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믿음은 실망으로 바뀌었다. 맨유는 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프랑스 리그 1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뎀벨레를 노리고 있다.

매체는 "뎀벨레는 풀럼에서 뛴 경험이 있어 1월에 합류해도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적응이 빠를 것"이라며 "그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6경기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10월1일 아스널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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