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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반등할 것"
작성 : 2019년 09월 27일(금) 11:11

포체티노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의 반등을 약속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지금 고통을 겪고 있다"며 "나에게 축구는 영광을 얻기 위한 작업이고 승리만이 그것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시즌 휘청대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2승만 거두며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5일 4부 리그 팀인 콜체스터와의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때때로 실망할 때가 있다"며 "하지만 나는 긍정적이다. 클럽의 역사를 바꾸려고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나는 행복하다"며 의연한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8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숨 고르기를 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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