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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맨' 50대와 20대 두 명의 윌 스미스
작성 : 2019년 09월 27일(금) 09:43

사진=영화 제미니맨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윌 스미스의 모든 매력이 담긴 영화가 온다.

영화 '제미니 맨'(감독 이안)이 윌 스미스의 매력이 총망라된 영화를 27일 소개했다.

영화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제미니 맨'에서 윌 스미스는 50세의 요원 헨리 브로건과 23세의 요원 주니어 역할을 모두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작 '나쁜 녀석들' 시리즈, '나는 전설이다', '맨 인 블랙' 시리즈 등을 통해 유려한 액션 연기를 펼쳤던 윌 스미스는 '제미니 맨'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특별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50세 헨리의 묵직하고 노련한 전통 액션과 23세 주니어의 패기 넘치고 빠른 액션을 한꺼번에 연기한 것. 두 명의 윌 스미스가 연기한 오토바이 액션 시퀀스는 단연 볼거리다.

앞서 '알라딘' 지니 역할로 긍정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윌 스미스는 '제미니 맨'에서도 특유의 긍정 매력을 빼놓지 않고 선보인다. 목숨을 위협 받으며 쫓기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헨리 브로건 캐릭터는 윌 스미스가 아닌 캐스팅을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윌 스미스는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홍보도 특별하게 하는 중이다. 히트곡 제조기이자 그래미 수상자답게 '제미니 맨'의 글로벌 투어 행사에서 공연도 함께 펼치고 있는 것. 그의 공연을 접한 한국 관객들의 내한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전세계 관객들 모두 윌 스미스의 유쾌한 매력에 푹 빠져 영화에 대한 호감도도 함께 상승 중이다. 10월 9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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