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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박혜민 "도로공사전, 최선 다해 승리하겠다"
작성 : 2019년 09월 26일(목) 13:04

박혜민 / 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6일 오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도로공사와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B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GS칼텍스와 도로공사는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준결승전에 진출하지만, 패자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GS칼텍스는 조별예선 1, 2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러츠를 비롯해 박혜민, 박민지가 고르게 득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또한 주장 김유리와 새롭게 합류한 국가대표 센터 한수지가 좋은 호흡을 맞춰가며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도 짜임새 있는 배구로 오늘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가 준결승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지만, 부담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최대한 즐기면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GS칼텍스 신예 박혜민은 "오늘 경기로 준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승리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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