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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슈퍼스타' 목소리로 전 세계 발칵 뒤집은 15세 소녀
작성 : 2019년 09월 26일(목) 11:30

사진=영화 시크릿 슈퍼스타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감미로운 목소리와 놀라운 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시크릿 슈퍼스타'가 온다.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감독 애드바이트 찬단)가 목소리 하나만으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소녀의 감동적인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시크릿 슈퍼스타'는 가족들 몰래 '시크릿 슈퍼스타'라는 가명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하는 15살 유튜브 스타가 인도 최고의 프로듀서를 만나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자신의 영혼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음색깡패 소녀 인시아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헤드셋을 낀 체 녹음을 하고 있는 그녀의 주변으로 수많은 '좋아요', 하트 이미지와 함께 "비밀 많은 소녀, 알고보니 유튜브 스타?"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평범한 10대 소녀에서 3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스타가 되기까지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는 로튼 토마토 90%의 신선 지수는 물론, 2018년 중국 개봉 당시 6주간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전 세계 20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는 등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제22회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돼 상영 이후 뜨거운 호평과 개봉 요청이 쇄도했다.

이번 작품은 '당갈', '세 얼간이'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인도의 국민 배우이자 세계적인 제작자 아미르 칸이 인도의 이슈메이커이자 최고의 프로듀서인 샥티 쿠마르 역으로 완벽 변신,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당갈'에서 실제 레슬링 선수를 능가하는 운동 실력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찬 받은 배우 자이라 와심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 음색깡패 소녀 인시아 역으로 분해 아미르 칸과의 티격태격 '멘토 - 멘티 케미'를 예고한다. 10월 2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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