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부국제 측 "홍상수·김민희, '강변호텔' 무대인사 일정 조율 중"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9월 25일(수) 17:27

홍상수 김민희 강변호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홍상수 감독과 그의 연인이자 배우 김민희의 참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25일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영화 '강변호텔' 무대 일정과 관련,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무대 인사 일정을 현재 조율 중이다. 다만 야외 무대인사 특성상 게스트 참석 여부를 미리 공지하지 않는다. 또한 일정 직전에 참석 여부를 변경 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로서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여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 '강변호텔'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10월 5일 오전 11시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홍상수, 김민희는 국내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싸고 비난이 거세지자 이후 홍상수 감독의 연출작인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한국 공식 일정에는 불참하며 해외 영화제 등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이 관객들 앞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불륜설을 인정했고, 이후 2016년 11월 부인 A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이혼 소송이 본격화 됐으나 4월 19일 법원 측은 홍상수 감독에 혼인 파탄 책임이 있다고 보고 이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